[헤럴드경제=구본혁 기자] 한국과학기술원(KAIST)은 교육 혁신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‘제1회 2019 KAIST 교육혁신의 날’을 제정하고 1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.
이번 행사는 KAIST가 교육 혁신을 이룬 교원을 포상하고 격려하며, 우수 사례를 학내 구성원 및 외부와의 공유를 통해 교육 혁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. KAIST 동문장학재단 임형규 이사장과 발전재단 이수영 회장이 기부한 기금이 밑거름이 됐다.
KAIST 핵심가치인 창의ㆍ도전ㆍ배려정신을 함양한 인재양성, 융·복합 교육 및 메타지식 확산 등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‘링크제니시스 베스트 티처 어워드’ 대상에는 산업및시스템공학과 이태억<사진> 교수가 선정됐다. 우수상은 화학과 한순규 교수와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김영철 교수가 받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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